17년 현장 전문가의 2026년 새로운 도전
부동산 분양과 컨설팅 현장에서 17년을 보내며 사업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조심스럽고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설렘은 여전합니다. 소규모로 보여질 수 있지만 허가사항의 면적 제한으로 한꺼번에 많은 주택을 지을 수 없는 규정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18세대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죽당리에 위치한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스페인어와 영어가 결합한 프로젝트의 명칭은 ‘안식처’라는 의미를 담아 ‘카사 헤븐(Casa Haven)’으로 협의를 보았습니다.

1. 분양의 시작, 그 이면의 철저한 준비 과정
많은 분이 전원주택 분양이라고 하면 화려한 모델하우스나 홍보물을 먼저 떠올리십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분양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수많은 공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토목 및 설계 검토: 현장의 지형을 살피고 최적의 배치를 고민하는 단계입니다. 당 현장은 경사도가 완만해서 어르신들도 편히 다닐 수 있고 이미 어느 정도 토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토목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실용적인 설계를 논의 중인데 분양가를 고려 하다보니 의견이 분분합니다.
행정 절차 및 인허가: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토지를 먼저 소유하려는 고객층은 세금을 더 내더라도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어하는 심리적 요소가 많이 나타나고, 행정절차 신경 안 쓰고 편하게 건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된 주택을 선호하는 분들로 나뉘기 때문에 수요층의 연령과 직업등 다양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분양대행계약서 작성: 실질적인 분양 업무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계약 조건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분양대금 결정과 대출 유무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하면 맞춰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필요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2. 죽당리 전원주택 ‘카사 헤븐’ 프로젝트의 비전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종합건설사 CEO로서 입주자들이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넓은 마당에 그림 같이 예쁜집을 실속있고 가성비 좋은 주택으로 만들기 위해 이천 부발읍의 지리적 장점과 전원생활의 여유를 선사할 수 있게 ‘카사 헤븐’은 저의 17년 실무 노하우가 집약된 현장으로 만나보게 될 것입니다.
3. 앞으로의 계획
현재는 분양 대행 계약을 준비하며 실무적인 기틀을 잡고 있는 단계입니다. 건축 설계사와 미팅을 몇 번이고 더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창의 크기, 계단의 높이와 폭을 상세 설명을 해줘야 합니다. 실제 거주하는 사람의 안전과 편리함이 설계부터 묻어 나와야 신뢰가 쌓이는 법이니까요! 이 곳에 들어와 살게 되는 수 분양자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이기도 합니다. 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분양과 시공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곳 블로그를 통해 죽당리 전원주택 현장이 변화하는 생생한 과정과 그 속에서 겪는 건설 실무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유하겠습니다.